무지 외반증 예방

무지 외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입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어 튀어나오면서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사이에 틈이 생기고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2. 무지외반증 증상

- 엄지 발가락 통증 : 걷거나 서 있을 때 엄지 발가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신발을 신고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 초기 : 걷거나 달릴 때 간헐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 중기 : 걷거나 서 있을 때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며, 신발 착용이 불편해집니다.
• 후기 : 밤에도 통증이 발생하며, 걷는 것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 염증 : 엄지 발가락 관절 부위가 빨개지고 부어 오를 수 있습니다.

• 초기 : 관절 부위가 가볍게 빨개지고 부어 오릅니다.
• 중기 : 관절 부위가 붉게 염증되고, 붓기가 심해집니다.
• 후기 : 관절 부위가 심하게 염증되고,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색 될 수 있습니다.

- 관절 변형 : 엄지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고 관절 부위가 튀어나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둘째 발가락 위로 넘어 갈수 있습니다.

• 초기 : 엄지 발가락이 약간 바깥쪽으로 휘어집니다.
• 중기 : 엄지 발가락이 뚜렷하게 바깥쪽으로 휘어지고 관절 부위가 약간 튀어나옵니다.
• 후기 : 엄지 발가락이 심하게 바깥쪽으로 휘어지고 관절 부위가 크게 튀어나옵니다.

- 발바닥에 굳은살 생김 : 엄지 발가락 바깥쪽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행 장애 : 엄지 발가락 통증과 관절 변형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걷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해질 수 도 있습니다.

 

 

3. 무지외반증 원인

• 유전적 요인 :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의 인대나 근육이 약하거나 발바닥 아치가 낮은 경우 무지외반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 후천적 요인

-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 착용

- 비만

- 발 구조의 이상

- 특정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무지외반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4. 무지외반증 치료

- 보존적 치료

• 적절한 신발 착용
• 교정기 착용
• 운동 치료 : 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발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 수술적 치료 :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엄지발가락 관절의 위치를 교정하는 수술 : 엄지발가락 관절의 위치를 바꾸어 엄지발가락의 변형을 교정합니다.
• 엄지발가락의 길이를 줄이는 수술 : 엄지발가락의 길이를 줄여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의 간격을 넓혀줍니다.
•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을 고정하는 수술 :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을 고정하여 변형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5. 무지외반증 예방 방법

• 발 근육 강화 운동 : 발 근육을 강화하면 발의 안정성을 높여 무지외반증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발가락 올리기, 발바닥 아치 유지하기 등이 있습니다.
• 적절한 체중유지 : 비만은 발에 가해지는 부하를 증가시켜 무지외반증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무지외반증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평소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기 :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경우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푹신한 신발 신기, 틈틈이 휴식 취하기, 발마사지 하기 등이 있습니다.

 

 

굳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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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기